앞으로 국내에서도 휴대전화 및 카메라 등 각종 전자기기의 충전 단자가 'USB-C' 타입으로 통합될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전자체품의 전원 공급, 데이터 전송에 사용되는 접속 단자를 USB-C 타입으로 통합 및 호환하는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달 초 표준 회의를 거쳐 빠르면 연내에 국가 표준으로 제정될 전망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 결정에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애플'은 내년에 출시되는 아이폰 15부터 USB-C 타입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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