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택시 요금 조정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서울시 택시 요금 조정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이번에 서울시의회를 통과한 조정안은 기본 요금을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과 함께 기본거리는 2km에서 1.6km으로 줄어듭니다.

또한 심야에는 기존 밤 11시였던 할증시간을 한 시간 앞당긴 10시로 변경하고 11시부터 오전 2시까지는 심야할증률을 기존 20%에서 40%로 상향합니다.

서울시의회를 통과한 서울시 택시요금 조정안은 오는 10월 말 열리는 물가대책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되며 적용 시점은 내년 2월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