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그리고 '타다'가 다시 부활

기존 택시업계의 반발과 규제 입법으로 사라진 '우버' 그리고 '타다'가 다시 부활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4일(화) 정부에서 발표한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에서 '심야 택시난'의 근본적 원인인 택시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 면허 없이 운송사업을 할 수 있는 비택시 운송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에는 우버, 타다와 같은 비택시 운송사업 확대 뿐만 아니라 '택시 기본 요금 인상', '할증 요금 인상' 그리고 '심야 시간 택시 호출료 인상'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대책 외에도 지자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대책방안을 검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